‘르, 쌍, 쉐’, 12월엔 어떤 프로모션이?

  • 기사입력 2021.12.01 10:17
  • 기자명 모터매거진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온 12월,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쉐보레가 마련한 12월 프로모션을 모았다. 올해 차량 구매를 계획중인 이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는 주력 모델 구매 고객들은 빠르면 12월 내로 출고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경쟁사의 차량 출고가 늦어져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들을 노린 마케팅 포인트다.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 물량에 대한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들은 12월 혹은 2022년 1월까지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누적 판매량 20만대 기록을 세운 SUV 모델,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은 150만원, LPe 모델은 50만원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단, 각 모델의 LE시그니처 트림은 GDe 100만원, LPe 20만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2021년형 SM6를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년 이상의 노후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2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및 티볼리 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 무상 장착 혹은 50만원을 할인하고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로 구매시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스포츠 & 칸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한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 구매고객은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제공하며 쌍용차에서 운영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매시(스포츠 & 칸 제외) 고급 코일 매트를 증정한다. 또한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시 3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20만원을 지원하며 조기페차 대상 혹은 15년 이상의 차량 보유 고객이 렉스턴 스포츠 & 칸을 구매하면 2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은 쉐보레가 제공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토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쉐보레 역시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글 | 조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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