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의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와 함께하는 소방관 지원 캠페인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 1,000개가 판매 시작 50분만에 완판되며 기부금 3천만원을 모았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캐딜락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혀,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및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이 삽입된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 기금 마련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 28일,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김연경 선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알렸으며, 소화기 초도 물량 1,000개가 페이지 오픈 50분만에 완판되는 등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소화기는 소비자가가 4만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개당 5천원의 가격으로 소화기를 구매했으며, 잔여 금액을 김연경 선수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전체 수익금으로 기부 기금 3천만원을 마련했다.
글 | 조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