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출품하는 모델은?

  • 기사입력 2021.11.17 14:55
  • 기자명 모터매거진

BMW 코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 모델인 MINI 스트립(MINI STRIP)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더해 순수전기 모델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인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Shaping Future, Driving Pleasure)’를 테마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iX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대중에 공개한다.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745Le, 뉴 X4,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등 매력적인 모델들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역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하여 제작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동시에 MINI의 첫 순수전기 모델인 뉴 MINI 일렉트릭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다.
 
이외에도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뉴 MINI 5-도어 및 컨버터블과 프리미엄 소형 SAV MINI 컨트리맨, 그리고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MINI JCW 클럽맨을 전시해 ‘다양성’ 아래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의 삶을 충전하다(Plugged to Life)’를 주제로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BMW 모토라드 대표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 뉴 R 1250 GS 어드벤처를 전시한다.
 
글 | 조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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