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ROUND SHOES

  • 기사입력 2021.07.28 15:41
  • 기자명 모터매거진

언제든지 편하고 예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들을 모았다.  

글 | 안진욱

NIKE AIR FORCE 1

에어포스 1의 친환경 버전이 나왔다.

최근 나이키가 친환경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포스 1 역시 여기에 동참했다. 20% 이상의 재생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캔버스는 100% 재생 소재로

만들었다. 아웃솔은 코르크와 고무를 배합해 클래식한 멋을 뽐내고 있다.

텅의 자수 그래픽은 이 디자인에 사용된 식물 염료를 상징한다. 친환경 제품이지만 디자인도

예쁘다. 깔끔한 화이트 베이스에 파스텔 블루 스우시로 꾸며 코디하기도 쉽다.  가격

: 13만9000원

VANS SPONGEBOB OLD SKOOL

스펀지밥이 반스에 놀러 왔다. 반스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모델

올드스쿨에 스펀지밥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다. 다소 점잖은 블랙과 블루 컬러에 옐로우 포인트가 더해지니

개성이 넘친다. 어퍼는 내구성이 강한 스웨이드로 마무리하고 아웃솔은 반스의 시그니처 고무 와플솔이다. 아쉬운 점은 컴피쿠시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 원래 반스는 쿠션감이

거의 없어 착용감이 편하지 않은데 컴피쿠시 모델은 반스치고는 편하다.  가격 : 9만5000원

ADIDAS BW ARMY

심플하고 화이트 컬러라 자주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다. 심지어 질리지도

않는다. 다가오는 여름 반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비즈니스 미팅이 있다면 슬랙스에 신어도 좋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시작된 헤리티지를 반영한 디자인이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것과 비슷한 실루엣이지만 착용감은 훨씬 뛰어나다. 아웃솔은 고무 특유의 색상을 그대로 노출해

클래식한 맛이 있다. 소재는 부드러운 가죽이지만 두껍게 사용해 내구성도 괜찮다.  가격

: 1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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