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 기사입력 2021.06.08 10:59
  • 기자명 모터매거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8년/16만km)을 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이미 모든 차량에 5년/10만km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을 선보이며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확대에 따라 볼보의 PHEV 모델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연식과 상관없이 동일한 기간동안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볼보자동차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 볼보자동차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혁신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조현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