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스포티지, 예상도는 조금씩 빗나간다

  • 기사입력 2021.05.31 10:51
  • 기자명 모터매거진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완성됐다. 외형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에 날렵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탑재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 “신형 스포티지는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한 자연의 감성과 모던함을 반영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글 | 유일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