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한 소형 SUV 등장,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출시

  • 기사입력 2021.05.26 14:04
  • 기자명 모터매거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소형 SUV, GLA 45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이하 GLA 45)’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LA 45는 역동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고성능 SUV로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GLA45는 고성능 SUV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과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 및 에어인테이크를 장착했으며 후면부는 스포일러 립과 트윈 테일 파이프를 장착했다. 또한 측면에는 AMG 하이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및 19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통해 AMG의 일원임을 강조한다.

또한 다이내믹한 성능을 위해 만들어진 2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4초만에 가속할 수 있다.

여기에 토크 컨트롤이 탑재된 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짜릿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두 개의 전자식 컨트롤 멀티 디스크 클러치가 리어 액슬 구동축에 결합돼 네 바퀴 모두에 트랙션을 분배할 수 있어 레이스 트랙과 같은 극한의 코너링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621만 원이다.
글 조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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