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페이스리프트, 이렇게 달라졌다!

  • 기사입력 2021.05.17 11:44
  • 기자명 모터매거진

기아의 대형 세단 K9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품격 있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대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더 뉴 K9의 전면은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세로로 긴 형태를 버리고 슬림하게 가로로 다듬은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한 하단 범퍼로 안정감을 줬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했다. 후면은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가 인상적이며, 세로형의 램프 그래픽으로

헤드램프의 그래픽과 통일감을 주면서 정교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와이드한 하단 범퍼는 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정감을 주며 번호판을 범퍼로 이동시키고 트림명 부착을 없애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새로운 기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향후 출시될 더 뉴 K9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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