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마스크 썼니? 쌍용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 기사입력 2021.04.05 10:48
  • 기자명 모터매거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했던 쌍용의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이 새롭게 돌아온다. 쌍용차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차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은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강인함을 표현하며 대한민국 대표 픽업의 당당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신형 스포츠&칸은 전면부에 굵은 선을 중심으로 만든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구성의 LED 포그램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칸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했다.

또한 사이드 스텝은 스텝폭을 간결하게 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17&18인치 알로이 휠과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인테리어에서 크게 변화된 점은 없지만 일부 스위치를 재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운전석/동승석 A필라 그립핸들은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하도록 신규 적용했다.

외관 컬러는 ▲갤럭시스 그레이 ▲아마조니아 그린 신규 색상을 포함해 ▲그랜드 화이트 ▲실키 화이트 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아틀란틱 블루 ▲인디안 레드 등 총 8가지의 컬러가 있으며,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 등으로 구성된 내장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인테리어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스포츠&칸은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400kg). 더불어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개선은 물론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으로 더 높다. 4륜구동 시스템은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체험하게 해준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는 슬립 발생 시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쌍용자동차는 신형 스포츠&칸 공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신형 스포츠&칸의 모습을 셀럽들의 모험과 도전, 체험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영역을 확장해가는 배우 이시영은 메인 광고모델로 신형 스포츠&칸과 함께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직장인의 애환과 현실을 소재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이과장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힐링된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모습과 △여행∙모험가로 잘 알려진 크리에이터 맹대장은 렉스턴 스포츠 오너로서 모험과 도전을 통해 자아를 찾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래퍼 라비가 작사∙작곡하고 한국의 소리꾼 방수미 명창이 피처링한 조선픽업, 신형 스포츠&칸을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을 통해 공개된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는 강화하고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글 | 조현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