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2021 서플라이어 데이’ 개최

  • 기사입력 2021.03.23 13:42
  • 기자명 모터매거진

셰플러코리아가 지난 22일 셰플러

80여 개 국내·외 협력사를 초청해 ‘2021 서플라이어데이(Supplier Day)’ 행사를 비대면 라이브로 진행했다.

‘서플라이어데이(Supplier Day)’는 셰플러코리아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신 미래 트렌드 및 셰플러그룹의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해 셰플러 구매 매니저, 80여 개 국내·외 협력사 대표자 등 약 1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진행은 그룹사 및 셰플러코리아 사업 현황, 구매 정책에 이어 미래

기술 트렌드 제시, 우수 협력사 시상식 등으로 이어졌다.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에서 바라본 미래 기술 트렌드 5가지와 오토모티브

시장 동향 등을 소개했다. 셰플러는 미래 트렌드로 지속가능성,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 환경 변화, 자율 생산, 데이터 경제, 인구 통계 변화 등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수소 기술, 자동차 섀시 및 애프터마켓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상은 베스트 컨트리뷰션(Best Contribution), 베스트

퀄리티 상(Best Quality)으로 나뉘어 주어졌으며, 총 6개 업체가 수상했다. 베스트 컨트리뷰션 상 산업기계 부문은 엔비지, 자동차 부문 현진정공, 생산 직접 자재 부문 베스텍, 간접 자재 부문 이화 다이아몬드공업이 각각 차지했다. 또 베스트

퀄리티상에서는 자이언엔텍, 건우금속 협력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셰플러코리아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상생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기계 부문 등 미래 생태계 변화에 맞춰 업계 흐름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층 성장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유일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