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디자인' 스타리아, 해외 반응은 어떨까?

  • 기사입력 2021.03.18 17:26
  • 최종수정 2021.03.18 17:27
  • 기자명 모터매거진

스타리아가 베일을 벗었다. 새로운 디자인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다. 해외 자동차 언론 사이트에서 해외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을 살펴보자. 우선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분위기다. 모두 리뷰하기는 힘드니 추천수가 높거나 인상적인 반응만 추려왔다.

먼저 호주의 자동차 언론인 Caradvice의 반응을 살펴보자.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MattJ2020의 ‘벌써 미래가 온거야?’다. 뿐만 아니라 미래형 디자인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심지어 이 사이트의 관리자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만큼 시대를 앞선 디자인이라고 해석해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미래형 디자인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Minisherl은 ‘다크 그레이와 브론즈의 조합이라니…와우’라며 스타리아의 고급형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컬러에 대한 반응을 남겼으며, Intrepid는 ‘이거 진짜 상큼하다’라며 신선한 디자인에 대한 칭찬을 보냈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모델들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다. John Lewis는 ‘아이오닉5부터 시작해서 이 차까지, 현대의 디자인은 정말 유연하다’고 말했다.

이번엔 Carscoop으로 넘어가보자. 이곳의 댓글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비판의 댓글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지만 겨우 하나를 찾았다. Matt는 ‘유니크해, 근데 끌리진 않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지만(심지어 반대가 두 개나 달렸다) 그에 무색하게 Six Thousand Times는 ‘훌륭한 밴이다’라고 말했다.

That Redman Guy는 ‘다른 것들과 차별화된다. 미국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미국 시장 출시에 대해 기대감을 남겼고, Avtomad는 ‘환상적이다. 이것들로 RV가 나올 가능성을 상상해보라’라며 앞으로 나올 모델들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밖에도 ‘정말 마음에 든다’, ‘가장 깔끔한 디자인의 밴이다. 현대가 훌륭한 일을 해냈다’, ‘가족이여러명이었으면 주저없이 이 차를 선택한다’는 등 여러 반응이 있었다. 글 | 조현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