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 사전 예약 실시, 보조금 최대 1,053만원

  • 기사입력 2021.02.05 13:46
  • 기자명 모터매거진

르노삼성자동차가 2021년 서울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르노 조에의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르노 조에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전기차인 조에는 지난해 100,65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전기차 화재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어 그 신뢰도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세 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는 조에는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이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02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의 경우 최저 2,94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조에는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309km(WLTP 기준 395km)이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조에는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돼 겨울철 저온 주행 환경에서도 236km의 우수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르노삼성은 2월 중 르노 조에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개에게 1년 간 약 20,000km*를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 카드를 제공한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대도시 출퇴근 용도와 세컨드 카를 목적으로 하는 실용적,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감안한 구매 혜택이다.*1년 간 약 20,000 km*를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완속 100% 기준 20,000km가능 / 완속70%+급속30% 기준, 15,000km 가능) 글 | 조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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