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라틴 아메리카 올해의 SUV 선정

  • 기사입력 2021.01.14 12:25
  • 기자명 모터매거진

기아의 쏘렌토가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자동차 미디어 사이트인 Puros Autos가 주최한 2021년 Latin Flavor Cars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이 상은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요구를 충족하고 문화에 공감하는 차량을 선정한다. 뛰어난 신뢰성과 파워 트레인, 풍부한 옵션 및 넓은 실내 공간을 주로 평가한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쏘렌토는 기아자동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호랑이 코’ 그릴이 재해석 됐으며, 양면의 통합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확장해 넓은 형상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올 뉴 쏘렌토는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Puros Autos의 발행인인 엔리케 코간(Enrique Kogan)은 “기아 쏘렌토는 전반적인 품질과 신뢰성, 편리함, 안전 기술, 넓은 공간, 멋진 스타일 등 여러가지 이유로 라틴아메리카 소비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기아자동차의 CEO 숀 윤은 “우리 차량은 모든 인종의 자동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보편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쏘렌토가 높은 관심과 충성도를 얻었다는 것은 우리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글 조현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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