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그린 서울, 페라리 로마 ‘라 누오바 돌체 비타’

  • 기사입력 2020.12.21 11:03
  • 기자명 모터매거진

페라리가 ‘라 누오바 돌체 비타’의 마지막 시리즈로 서울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는 페라리의 새로운 GT ‘페라리 로마’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페라리는 ‘페라리 로마’의 출시를 기념해 주요 도시에서 실현되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을 그린 글로벌 영상 캠페인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을 전개하고 있다. 각 나라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와 경험에 대해 안내하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라 누오바 돌체 비타 영상 캠페인은 지금까지 7개의 도시와 7명의 인물이 선정됐다.

페라리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데나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 스위스 바젤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피터 크늘(Peter Knogl), 일본의 교토와 도쿄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배우 겸 감독 야마다 타카유키, 중국 상하이의 배우 장한(Zhang Hans),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 독일 베를린의 유명 셰프 팀 라우에(Tim Raue)를 이번 캠페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은 총 6개국을 거쳐온 이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라가 됐다. 국내 캠페인의 주인공은 배우 정해인이 맡았다. 그의 깔끔한 이미지와 차분한 목소리는 페라리 로마의 간결한 디자인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페라리 로마는 광화문과 남대문, 남산, 한강 등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서울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정해인은 달콤한 인생은 지금 이 순간이며, 언제나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 ‘라 누오바 돌체 비타’는 평범하게 흘러가는 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며 모든 순간을 영감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그 자체다. 이번 라 누오바 돌체 비타 영상은 페라리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ferrari.korea)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조현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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