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을 한눈에, ‘현대모터그룹 테크’ 글로벌 사이트 런칭

  • 기사입력 2020.12.16 16:24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기술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6일 공개된 ‘현대모터그룹 테크’사이트는 현대차그룹 내 완성차 브랜드와 다양한 그룹사의 기술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목표를 두었다. 현대차그룹은 사이트를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의 기술로 나누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현대모터그룹 사이트의 검색 유입 운영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자율주행 등 현대차그룹이 펼쳐 나갈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모빌리티 서비스는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의 초연결형 라이프 스타일을 담았다.▲기초성능은 자동차의 파워트레인, 주행소음 저감, 승차감, 조정 안정성 등 주요 성능에 대한 기술과 히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전동화는 현대차 그룹의 친환경차에 대한 기술력 및 비전을 소개했다.▲수소는 수소전기차와 수소에너지를 통해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현대차그룹의 청정 기술을 소개한다.▲융합기술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등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기술 혁신 활동을 소개해 현대차 그룹의 기술 헤리티지에 대한 공감은 물론 다가울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특히, 신기술을 다룬 콘텐츠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한 정의, 기술에 대한 핵심 설명, 기술의 개발사 등 그룹의 구체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가 글로벌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세계의 다양한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존의 한국어, 영어 이외에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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