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NEW QM6 판매량 작년대비 73% 증가

  • 기사입력 2020.11.25 10:09
  • 기자명 모터매거진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NEW QM6’의 판매량 증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1월 6일 출시된 NEW QM6는 작년 출시 모델인 THE NEW QM6보다 빠른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THE NEW QM6의 경우, 사전계약을 포함해 21일간 1,612대가 판매되었고, 올해 11월 6일 판매를 시작한 NEW QM6는 11월 23일까지 18일동안 2,790대 판매로 작년 출시 모델 실적보다 73% 증가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상위 트림인 RE Signature와 프리미에르 라인의 인기가 높다. 총 게약 중 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은 전체 구매 고객 중 약 44%를 차지했다. 여기에 국내 유일 LPG SUV인 NEW QM6 LPe 모델에 추가한 프리미에르 라인을 선택한 비율은 1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존 GDe 프리미에르가 전체 비율에서 약 5%정도를 차지하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LPG모델의 경제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에르 라인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NEW QM6는 긍정적인 평가가 높던 기존 디자인에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퀀텀 윙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해 더욱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현재 NEW QM6 최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 비율은 44%로 이는 해당 모델을 기다려온 고객 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12월에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 QM6의 가격은 2.0 GDe ▲SE 트림 2,474만 원 ▲LE 트림 2,631만 원 ▲RE 트림 2,872만 원 ▲RE 시그니처 트림 3,039만 원 ▲프리미에르 3,324만 원이며, 2.0 LPe ▲SE 트림 2,435만 원 ▲LE 트림 2,592만 원 ▲RE 트림 2,833만 원 ▲RE 시그니처 트림 3,000만 원 ▲프리미에르 3,245만 원(개소세 3.5% 기준)이다. 글 | 조현규 수습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