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도 한국타이어 신는다. 미니 JCW 한정판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

  • 기사입력 2020.11.23 11:55
  • 기자명 모터매거진

한국타이어가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부터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 까지 3가지 상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미니 CJW GP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으며, 중앙 블록이 넓게 설계되어 안정적인

배수 성능도 갖췄다. 또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일반 도로 및 서킷 모두에서 주행 가능한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TD’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함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미니 JCW GP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모델로,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대출력 302마력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며, 역대 미니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최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물론 SUV 모델인

‘카이엔’,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GLC’, ‘GLC 쿠페’를 비롯해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신형 레이스카 ‘M4

GT4’, SUV 모델 ‘뉴 X3’와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글 ㅣ 조현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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