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2020 오토살롱위크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개최 일정이 연기되자 참관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총 두 차례로 진행하고 잇으며, 11월 8일 1차 티켓
판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 할인된 금액인 8,000원에 판매되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오토살롱 위크는 2003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윈터 에디션’ 컨셉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뿐만 아니라 자동차 월동용품 등 겨울 관련 품목을 강화했다. 특히
차박, 캠핑 등 최근 주목 받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런칭쇼, 시승식, 체험존,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또 코로나 19로 위축된 자동차 부품
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해 자동차 부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상생형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오토살롱위크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을 위해 공동 방역을 세워 전시장을 관리하고, 전시장 입장부터 거리 두기, 발열체크 등 안전 관람 정책을 철저히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글 | 조현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