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2,474~3,245만원

  • 기사입력 2020.11.06 10:42
  • 기자명 모터매거진

6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NEW QM6’를

출시했다

 

NEW QM6는 지난 2019년 6월 출시한 ‘THE NEW QM6’에 이은 두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을 출시했고, 프리미엄 트림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선보여 파워트레인 및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에는

프런트 그릴을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페이스리프트를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NEW QM6는 퀀텀 윙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해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QM6 디자인의 핵심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시(Mesh) 패턴으로 변경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펼쳐진 퀀텀

윙(Quantum Wing)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NEW QM6에 처음 적용했다. 퀀텀

윙은 양쪽으로 이어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및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전 트림에 걸쳐 기본 적용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량은 적으면서 더욱 밝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 7월 더 뉴 SM6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NEW QM6에도 적용함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만의 라이트 시그니처를 표현했다. 동급

유일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외관 디자인의 미적 감각을 더해줌과 동시에 명확한 시그널 전달로 안전에도

기여하는 등 전체적인 제품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한다.

QM6의 실내 공간은 새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 미러로 세련된 감각으로 꾸며졌다.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후방 시야를 한층 넓혀줌으로써

보다 안전한 운전을 가능케한다. 또한 심카드(SIM card) 형태의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까지 빠트리지 않았다.

 

NEW QM6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kg.m 를 발휘하는 2.0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가진 2.0 LPG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솔린 엔진의 복합연비는 12.0km/L (17, 18인치 휠, 2WD 기준)이며 LPG엔진의

복합연비는 8.9km/L(17, 18인치 휠, 2WD 기준)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NEW QM6를 출시하면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 모델에도

신규 배치했다. 이를 통해 경제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원하는 LPe고객들의

수요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에르 트림의 1열과 2열 사이드 윈도우는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로 마감해 정숙성을 높였다. 2열

사이드 윈도우에는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NEW QM6의 가격은 2.0 GDe

▲SE 2,474만원 ▲LE 2,631만 원 ▲RE 2,872만 원 ▲RE 시그니처 3,039만 원 ▲프리미에르

3,324만 원이며, 2.0 LPe ▲SE 2,435만 원 ▲LE 2,592만 원 ▲RE 2,833만 원 ▲RE 시그니처 3,000만 원 ▲프리미에르 3,245만 원 (개소세 3.5% 기준)이다.

글 | 조현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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