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할인은?

  • 기사입력 2020.11.02 13:30
  • 최종수정 2021.06.26 13:12
  • 기자명 모터매거진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적극 동참하여 할인 경쟁을 펼친다. 이번 코리에 세일 페스타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는 각사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작년 및 지난달 이상 수준의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인기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종별 선착순 13,000대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10%까지 할인을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여기에 더해 아이오닉 HEV, 쏘나타, 더 뉴 그랜저, 투싼, 더 뉴 싼타페(디젤)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용차는 ▲파비스(2.3%), ▲카운티(1%), ▲뉴파워트럭(8%), ▲엑시언트(20%), ▲유니버스(5%) 등 5개차종 약 650대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모닝 2~4% ▲K3 3~5% ▲K5(HEV포함) 3~5% ▲K7(HEV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닝, K3,

K5, K7, 니로 HEV, 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1일(일) 판매 개시 이후 11월 한 달간 총 8,000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GM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는 한편, 5년

혹은 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그리고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SM6, QM6, 캡처, 마스터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XM3는 2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에 XM3 TCe 구매 고객은 5년/10만km의 보증을 무상으로 연장하고, 30~60만원 상당의 옵션 혹은 용품

구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te 구매 시에는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36개월간 3.5% 또는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SM6는 최대 100만원(일부 차종)의

추가 할인과 SM6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지원해 구매 고객은 총 2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할부 구매 시에도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QM6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특별 혜택으로 제공하며 최대 20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또는 현금 최대 5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 캡처, 마스터

구매 고객 역시 최대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 조에는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 및 공무원/교직원/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위지는 현금 구매 시 용품 구입 지원비 최대

70만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쌍용차는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의 세일페스타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납부 시) 구매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글 | 안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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