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토크가 무려 91.77kg.m, 아우디 ‘SQ8 TDI’ 출시

  • 기사입력 2020.11.02 10:48
  • 기자명 모터매거진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8 TDI’를

11월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대형 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435마력, 최대 토크 91.7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어 있지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8초다.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기준 8.5km/L이다. (도심연비 :

7.7km/L, 고속도로 연비 9.6km/L)

 

이번 모델에는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탑재되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뛰어난 안정감과 향상된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 최상의 트랙션과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디퍼렌셜’을 탑재했다.

 

외관 디자인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 그릴과 후면에 SQ8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프레임 그릴, 루프레일,

전후방 범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폴딩 및 열선, 눈부심 방지와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S모델의 특징을 드러내며, 우아하게

흘러내려오는 루프라인이 안정적임과 동시에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듀얼 트윈 배기파이프, 블랙 범퍼 및 디퓨저, 22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이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HI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의 내부는 앞좌석에 메모리,

통풍,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에 열선 시트, 요추지지대를 탑재해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겐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카본 벡터 인레이와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도어 암레스트 등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았다. 멀티컬러 엠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알칸타라 블랙

헤드라이닝 등이 스포티한 S모델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또한 놓치지 않았다. 초음파 센서로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뷰 디스플레이와 전방위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우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또한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SQ8 TDI’의 가격은 1억

3699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글 | 조현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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