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 실시 및 N 파츠 출시

  • 기사입력 2020.10.30 14:14
  • 최종수정 2021.06.26 12:14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차는 오는 11월 2일(월)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싼타페’는 지난 7월

2.2 디젤 모델을 판매했다.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

원 ▲프레스티지 3,367만 원 ▲캘리그래피 3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 원 낮게 책정됐다.(개별 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습식

8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듀얼 퓨얼 인젝션이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직분사 시스템과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 시스템의 장점을 융합한 연료 분사 시스템이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11월 2일(월)부터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와 편의 + 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좌, 우 배기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 20인치 경량휠 패키지(리얼

카본 휠캡 적용)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구성돼 한 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선응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1열 동승석 시트 뒤에 설치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빌트인 공기 청정기’ ▲운전대 아래 위치해 작동시 운전자의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적외선 무릎 워머’등을 추가 운영한다.

글 안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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