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언택트 방식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전국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17일부터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성된 기부금 5억원 전액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달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첫번째
대회 시작 이후 이번 6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는 6만여
명, 누적 기부액은 31억여 원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는 부산 광역시를 거점으로 개최했다.
선착순 등록이 접수 23일만에
마감된 이번 행사는 부산, 울산 및 경남 지역 외에도 전국 17개
시도 및 해외 여러 지역을 포함해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레이스를 펼치며 따뜻한 기부문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5km, 10km,
21km 등 각 코스별 최단 시간을 기록한 남녀 각 1명에게 최단 시간 기록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 최연소 참가자, 최고령 참가자, ‘베스트 포토제닉상’, 인스타그램 최다 좋아요상’등 대회를 즐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김지섭 의장 직무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개최한 이번
행사에 함께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ㅣ 이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