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 확인할 수 있는 ‘2021 K5’ 출시

  • 기사입력 2020.10.16 09:57
  • 최종수정 2021.06.26 12:02
  • 기자명 모터매거진

중영차 시장을 리드하는 K5가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해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6일(금) K5 연식 변경 모델 ‘2021 K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20201년형 K5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 하면서도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트림별 사양을 구성하고 선택 사양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K5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됐던 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에는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또한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부터 A필러와 B필러에 니트 내장재를

적용하는 등 상품 전반의 고급감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하고 가격을 74만원에서 64만원으로 낮춰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레인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최신 기술을 선호하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 전방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2021 K5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2,356만원에서 3,073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가격은 2,435만원에서

3,151만원이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은

2,754만원에서 3,365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중형 승용 대표 모델 K5가 강화된 상품 경쟁력에 선택폭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ㅣ 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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