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한정 판매 모델인 ‘뉴 320i M 스포츠 패키지 블랙수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100대만 한정 판매되는 뉴 320i
블랙수트는 검정색 수트의 감각을 연상시키는 한정판 모델로, 블랙 컬러가 실내외에 통일감
있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M 스포츠 패키지와 19인치 블랙 휠이 장착돼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뽐낸다.
또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는 ‘BMW 디지털
키’, 차량이 진입한 동선을 따라 별도 조작 없이 50m까지
후진할 수 있는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기능과 어댑티브 LED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에어 컨디셔닝과 같은 고급 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하는 2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경쾌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320i 블랙 수트의 판매 가격은 5,420만원이다.
글 ㅣ 조현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