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출격 선언, 현대 고성능 N 라인업
2020-09-25 10:49


현대차의 고성능 N 모델들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 9 26일부터 27(현지시각)까지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출전을 결정했으며, 작년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N 모델을 모두 투입한다. 또한, COVID-19로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지며,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우수한 가속선회 성능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지만, 현대차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모든 차종을 완주시키며 고성능 브랜드 N 의 성능을 증명해왔다. 2019년에는 벨로스터 N i30N TCR 부문 2위와 4위를 차지했고, 엥슬러 팀으로 참전한 i30N 패스트백 모델이 양산차 부문 3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라며올해는 COVID-19로 팬들을 직접 초청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을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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