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감성과 스포츠, 현대 아반떼 N라인

  • 기사입력 2020.07.08 11:22
  • 최종수정 2021.06.26 10:56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 출시 예정인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신형 아반떼에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로 전작인 ‘아반떼 스포츠’의 후속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가 있다. 측면은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 후면은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리어 디퓨저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아반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아울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과 어울리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아반떼’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N라인 추가로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 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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