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스포티 쿠페, 아우디 Q3 스포트백

  • 기사입력 2020.06.29 12:52
  • 최종수정 2021.06.26 10:46
  • 기자명 모터매거진

아우디가 쿠페형 컴팩트 SUV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일반 모델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2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잡지’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auto motor und sport)’ 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20’의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일반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50 마력, 최대 토크 34.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5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3km/l이다. (도심연비: 12.9km/l, 고속도로 연비 16.4km/l)

일반 모델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이, 프리미엄 모델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적용되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아우디 LED 헤드램프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도우며,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주어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의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스포츠 시트, 브러쉬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블렉 헤드라이닝, 스티어링 휠 열선과 스테인리스 페달이 추가적으로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한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주차를 보조해주는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앞 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경고를 보내는 ‘프리센스 프런트’, 측면 위험에 대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된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모델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추가적으로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기본 모델의 가격은 50,900,000원이고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54,90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가격)

 

글 | 안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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