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도 고성능의 시대, 아우디 S6 & S7 TDI

  • 기사입력 2020.06.26 11:31
  • 최종수정 2021.06.26 10:45
  • 기자명 모터매거진

아우디가 강력하고 우아한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6 TDI (The new Audi S6 TDI)’와 고성능 고품격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 (The new Audi S7 TDI)’ 를 7월 1일 출시한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의미로 스포츠카의 매력과 일반 모델의 편안함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아우디 S6 TDI는 A6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일상에서도 고성능과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엔진은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아우디 고유의 콰트로를 적용하여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0-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5.0초 이다.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이 적용되어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6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차체 곳곳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었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머플러 4개가 자리하고 있다.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더블 암 스타일 휠이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실내에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가 있다.

A7의 고성능 버전인 S7 TDI는 고성능 4-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S6와 동일한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다. 외형은 S6와 마찬가지로 블랙 패키지와 알루미늄으로 감싼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었으며,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V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이 있다. 실내에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가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더해진다.

‘아우디 S6 TDI’의 가격은 108,000,000원, ‘아우디 S7 TDI’의 가격은 118,000,000원이다.

 

글 | 이채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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