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 에스컬레이드

  • 기사입력 2018.02.27 14:25
  • 기자명 모터매거진

FEEL THE AMERICAN BEAUTY

지난해 전년 대비 82.2% 성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캐딜락. 그리고 그 선두에는 플래그십 세단 CT6와 SUV 에스컬레이드가 자리하고 있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아메리칸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 준 두 대의 기함. 2018년, 캐딜락이 만들어갈 새로운 기록들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글 | 안효진

사진 | 최재혁

캐딜락 CT6

3.6ℓ 6기통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39.4kg·m

Night Vision System

첨단 열감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 야간 또는 날씨가 굳은 날에도 보행자나 장애물을 구별해 감지한다.

Active Chassis System

각 휠을 독립적으로 모니터하고 개별 조종할 수 있도록 한다.

Since 2016

뉴욕 국제 모터쇼(2015)에서 첫 선을 보임. 캐딜락이 요한 드 나이슨 체재로 접어든 후 새로운 네이밍 전략(세단은 CT, SUV는 XT)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 1996년 단종된 플리트우드 이후 처음 소개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Interior

천연가죽과 원목을 비롯 탄소 섬유 등 특수 소재를 사용한 럭셔리한 실내는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딜락 국내 전체 판매량의 40%

2017년 805대 판매.

100kg Lighter than

BMW 7Series, MERCEDES-BENZ S-CLASS

Omega Architecture

차체의 총 64% 알루미늄 소재 적용, 접합 부위 최소화해 견고한 보디 프레임을 완성.

BOSE Panaray Sound System

CT6 전용으로 튜닝된 사운드 시스템은 34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Vertical Type

시그니처 헤드램프, 간접조명 방식의 LED 다기능 헤드램프 적용.

Rear Camera Mirror

풀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뒷좌석 등 차 내부의 장애물을 없앤 완벽한 후방 시야를 보여준다.

Active Fuel Management System

일정 주행 조건에서 6개 실린더 중 4개만 활성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10inch

앞좌석 등받이에는 플립형 듀얼 모니터를 장착, 독립적으로 영화 및 음악 감상 가능.

Surround Vision System

360도 서라운드 뷰 시스템으로 보다 쉽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TAKI KARRAS

디자인 총괄 매니저. 요한 드 나이슨 사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5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처 최신기술과 ‘Art & Science’로 대변되는 디자인 철학을 적용한 젊어진 ‘American Luxury’를 상징하는 새로운 플래그십을 탄생시켰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6.2ℓ V8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 탭시프트 기능을 포함한 8단 자동변속기는 다이내믹하면서도 매끄러운 주행 감각을 뽐낸다.

Premium Leather Seat

부드럽고 푹신한 촉감과 내구성, 내오염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시트. 쿨링 및 히팅 기능을 겸비한 2열 시트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장시간 여행에도 편안하다.

Icon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초대형 Prestige SUV

Total Internal Reflectance

상향등에 업계 최초로 내부 전반사 기술을 적용해 보다 광범위한 시야를 제공한다.

Generation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엠블럼 형상의 크롬을 입힌 그릴이 강인한 인상을 뽐낸다. 또한 수직형 헤드램프와 긴 테일램프를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룩을 보여준다.

Celebrity

지누션의 션과 박명수, 아이들이 많은 가장인 아빠들이 사랑하는 차.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차답게 둘 다 우연히 뮤지션이네?

Design

2013년 세대 변경을 한 에스컬레이드. 그 당시 캐딜락은 독립적인 브랜드라기보다 GM 산하의 부서로 위치해 디자인은 GM 글로벌 디자인 팀에서 진행했다.

Interior

핸드 메이드 공법인 컷 앤 소운으로 만든 천연가죽과 스웨이드, 원목이 조화로운 장인정신이 깃든 실내.

Magnetic Ride Control

초당 1000회에 걸쳐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반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기본으로 각 휠의 댐핑력을 제어해 세단 못지 않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BOSE Sound System

차음 앞유리, 3중 접합한 매립 도어와 보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은 고요한 실내 공간을 선물한다. 차 안 곳곳에 숨어 있는 16개 스피커 보스 센터 포인트 서라운드 시스템을 경험한다면, 왜 뮤지션들이 이 차를 많이 선택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Hands-Free Power Liftgate

짐을 싣고 내릴 때 차 뒷 범퍼 밑부분에 발을 넣었다 빼면 자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힌다.

Aerodynamics 프런트 에어 댐은 고속으로 주행할 때 자동으로 닫히는 에어로 그릴 셔터 시스템을 사용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Aerodynamics

프런트 에어 댐은 고속으로 주행할 때 자동으로 닫히는 에어로 그릴 셔터 시스템을 사용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

뒷좌석 9인치 폴딩 스크린으로 블루레이, HDMI와 USB 등으로 연결된 다양한 영상과 음악을 구비된 무선 헤드폰으로 언제나 즐길 수 있다.


 

Emblem

캐딜락은 17세기 말 디트로이트를 개척한 프랑스 장군 앙트완 모스 카디야 경의 성을 딴 것. 엠블럼 또한 그의 가문의 문장에서 유래했다. 십자군의 방패를 본뜬 엠블럼은 기품 있는 가문의 용기를 나타내며, 지혜를 뜻하는 흑색과 부를 뜻하는 금색이 대비를 이룬다. 적색은 용기와 담대함을, 은색은 청결, 순결, 자비, 그리고 풍요를, 마지막으로 청색은 기사의 용맹함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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