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입력 2020.03.24 12:21
  • 기자명 모터매거진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연내 판매를 앞둔 전기 스쿠터 ‘블루샤크’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연내 판매를 시작하는 전기 스쿠터에 관한 상세한 정보 및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와이즈오토 홀딩스 전시장을 방문하면 전시된 블루샤크 R1 모델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와이즈오토홀딩스는 주력모델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의 국내 판매를 연내부터 본격 개시한다. 블루샤크 R1은 최대 주행거리 160km, 최대 등판능력 22도, 안전최고속도 80km/h 등 기존 가솔린 엔진 기반 스쿠터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배달 서비스에 최적화 된 전기 스쿠터다. 편리한 배터리 충전/관리 시스템과 최신 디지털 기술까지 접목한 블루샤크 R1의 도입은 배달대행 산업의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블루샤크가 개발한 ‘아크라이드(ArkRide) OS’는 세계 최초로 오토바이 시장에 적용될 통합 관리, 유지, 보안, 운영체제 시스템이며 배달대행 산업 및 쉐어링 서비스 시장에 효율적으로 적용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샤크 R1에는 기존 스쿠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풀 컬러HD 10” IPS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4G 통신,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동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방 카메라 녹화 시스템, 후방 카메라 녹화 시스템 및 후 측방 감지 센서, 초음파 센서 장착, 차간 거리 및 차량 접근 감지 시스템 등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며, 수위 자동 감지센서, 지문 시동 시스템,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션 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능도 포함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현재 국내 대규모 배달 서비스 업체와 적극적인 협의 중에 있으며, 향후 기존 배달용 스쿠터 대비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기업 고객 대상으로 탈착식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무상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용 스쿠터 시장에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 스쿠터 도입을 선도하는 그린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출시되는 블루샤크 R1의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글 | 유일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