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된 '튜브 안전삼각대'

  • 기사입력 2020.02.20 12:17
  • 기자명 모터매거진

어썸랩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튜브 안전삼각대를 내놓다. 튜브 안전삼각대는 자동차 2차 사고율 0%에 도전해 만들어졌다. 차량으로부터 약 2m 높이에서 LED가 빛을 발하며 멀리서도 사고를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플렉시블 튜브 소재를 활용해 일자에서 삼각형으로 3단계 관절구조로 만들어졌고, 필요에 따라 형태를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플렉시블 튜브 소재를 사용 덕분에 바람만 빼면 편리하게 트렁크 안에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30초 만에 빠른 설치가 가능하고 생활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날씨가 좋을 때나 악천후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자동차 2차 사고의 치사율은 매우 높고 위험하다. 사고 발생 시 안전 삼각대는 설치를 위해 이동해야 하고 삼각대 식별이 어려운 경우 더 위험 상황이 놓이기도 한다. 그런 상황에서 빠른 시간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약 1km 밖에서 식별이 가능하다면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을테다.

김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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