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SELF WASH DETAILING

  • 기사입력 2019.12.09 15:29
  • 기자명 모터매거진

자동차 관리의 시작과 끝은 세차다. 때론 지치고 힘들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내 차를 볼때면 그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없다. 반짝반짝 눈이 부신 내 차를 만드는 방법? 지금 여기 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존재한다.

글 | 김상혁

세차의 정석

시공사에서 출판한 ‘세차의 정석’, 23만 회원이 찾는 카페 ‘퍼펙트 샤인’의 1대 매니저이자 전설적 인물로 통하는 샤마가 자신의 디테일링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오너 드라이버의 여건을 고려해 구하기 쉬운 재료와 도구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동차 디테일링에 입문하려는 이들은 물론 자신의 디테일링 스킬을 레벨업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총 다섯 단계로 구성돼 0단계는 워밍업, 1단계에서는 필수로 갖춰야 하는 세차 용품들의 장단점과 사용법, 고압수를 이용한 세차 방법을 소개한다.

2단계에서는 진공 청소, 클리닝, 드레싱 순서로 실내 세차의 정석을 설명한다. 3단계는 유리, 휠, 엔진룸 같은 차의 구석구석에 집중해 전반적인 디테일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인 광택을 다룬다. 도장 상태에 적합한 컴파운드 약제와 패드 조합에 더해, 세 가지 폴리싱(드릴 폴리싱, 시가잭 광택기 폴리싱, 핸드 폴리싱) 방법별 요령 또한 제시한다.

자동차 세차 교과서

자동차 운전 교과서, 구조 교과서, 정비 교과서 등 내 차 관리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교과서 시리즈가 세차까지 케어해준다. 보누스에서 출판한 자동차 세차 교과서는 세차의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심화 테크닉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자동차 부위별로 달라지는 세차 법은 물론이고 세차 도구 활용법을 마스터해 세차 시간은 줄이고 효율은 올리는 최적의 세차를 할 수 있게 될 테다.

자동차 세차 교과서는 총 11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실내, 실외는 물론 광택이나 디테일링까지 세차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파트 7에서 클래식 카의 세차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모터바이크의 세차 방법도 제시하면서 탈것에 대한 모든 운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자동차 기본 정비에 대한 정보를 넣어둔 것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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