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7월 26일부터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형태로 스포티함을 더한 중형 세단 ‘아우디 A5’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여기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역동적인 형태의 20인치 5 스포크 휠을 기본 적용하며 실내에도 블랙 헤드라이닝 및 피아노 블랙 장식을 갖추었다.
편의사양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A5 스포트백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하며,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0-100km/h까지 도달시간은 6.0초,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1km/l이다.(도심연비 9.1km/l, 고속도로 연비 11.8km/l)
이번에 판매하는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2,374,000원이다. 사전 계약 상담은 7월 26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글 | 유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