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V8, 올해의 엔진 연승 중

  • 기사입력 2019.05.23 16:04
  • 기자명 모터매거진

페라리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3.9ℓ V8 트윈터보 엔진이 2019년에도 ‘올해의 엔진 및 파워트레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이 엔진은 페라리의 양산 모델인 488 라인업에 탑재하는데, 현재 488GTB와 스파이더 그리고 피스타와 피스타 스파이더에 탑재한다. 특히 피스타의 경우 최고출력이 720마력에 달해 수퍼카로써 손색이 없다.

올해의 엔진 및 파워트레인 상은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상으로, 이번에는 전기 모터를 탑재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평가를 같이 하기 위해 시상 항목이 배기량에서 출력 부문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페라리는 488 라인업의 엔진 외에도 GTC4 루쏘 T에 탑재하는 최고출력 610마력의 V8 엔진에서도 상을 받았다.

현재까지 페라리가 기록한 수상은 ‘올해의 엔진상’을 비롯해 총 31개이다. 앞으로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등장하면 이 기록은 끊임없이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