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싼타페 타고 베트남 누빈다

  • 기사입력 2019.04.12 09:50
  • 기자명 모터매거진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에서 싼타페를 타게 됐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의 베트남 합작 파트너 탄콩(Thanh Cong) 그룹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콩그룹 사옥에서 박항서 감독,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응우엔 안뚜안(Nguyen Anh Tuan) 탄콩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전달식을 가졌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부터 아시아축구 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안게임 4강,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을 일궈내며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기반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편안한 이동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싼타페를 지원하게 된 것.

박감독에게 전달된 싼타페는 '메이드인 베트남' 싼타페로, 올해 초부터 현대차와 탄콩그룹의 베트남 생산합작법인(CKD)인 HTMV(Hyundai Thanh Cong Manufacturing Vietnam)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